카카오 계정 에 대한
두번째 포스팅 입니다
1부 포스팅에서는
카카오톡 탈퇴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봤었는데요
(관련 포스팅 링크)
이번 포스팅에서는 이어서
무료로 세컨 카톡 계정을 만드는
나머지 과정을 알아보겠습니다
<단말기 자급제>
1부 포스팅 마지막에 언급한
0원 개통에 대해서 설명하려면
우선 단말기 자급제에 대한
설명이 약간 필요합니다
예전에는 전화번호를 개통하려면
새로운 스마트폰을 구입해야 했고
그 일을 대리점에서 맡았습니다
최근에는 중고 스마트폰 이나
스마트폰 선물 사례가 늘어나면서
스마트폰을 구입하지 않아도
번호 개통이 가능하게 바뀌었는데
이처럼 소비자가 알아서(자급)
스마트폰 단말기를 구해오는 것을
단말기 자급제 라고 합니다
<카카오 계정 - 기본료>
스마트폰 요금제에는
기본료 라는 항목이 있습니다
해당 전화번호를 유지하려면
매달 지불해야 하는 요금이며
이 요금의 액수에 따라서
통화, 문자, 데이터가 일정양이 제공되며
이 양을 다 소모하게 되면
그 뒤의 사용량에 대해서는
추가요금이 붙습니다
기본료가 높은 요금제의 경우
휴대폰 할부금을 할인해주기 때문에
많이 이용되어 왔었는데
단말기 자급제가 허용되면서
할부금 자체가 없는 폰이 생겼죠
그래서 최근에는
기본료가 아예 없는
0원 요금제개 생겨났습니다
기본료가 없기 때문에
매달 무료로 제공되는
통화, 문자, 데이터가 없습니다만
어차피 공기계를 이용해서
카톡만 사용하는 것이 목적이라면
통화, 문자, 데이터가 없어도 상관없죠
0원 요금제 이기는 하지만
정식으로 개통이 되기 때문에
정상 전화번호가 할당되고
따라서 카카오 계정 생성에는
아무런 문제가 없습니다
<카카오 계정 - 주의사항>
무료 라고 표현했습니다만
실제로는 처음 개통에서
유심칩의 가격이 청구됩니다
포스팅 작성 시기 기준으로
유심칩의 가격은 8,800원 입니다
그래도 한번만 지불하는 금액이고
정상적인 카카오 계정이라서
정지먹지 않는 것을 생각하면
그렇게 비싼 금액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한가지 더 주의하실 점은
데이터 네트워크를 꺼두셔야 한다는 것 입니다
데이터 네트워크는 와이파이가 없는 곳에서
데이터를 소모해서 인터넷을 하는 기능인데
이럴 경우 데이터를 소모하면서
추가 요금이 나올 수 있기 때문에
0원 요금제를 유지하고 싶다면
데이터 네트워크는 꺼두시고
와이파이만 켜서 사용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