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전우대 에 대해서

이야기를 좀 해보겠습니다


나라마다 사용하는

화폐의 종류와 가치가 다르죠


서로 다른 화폐의 가치를

비교해놓은 것을 환율 이라고 하며


화율에 맞춰서 화폐를 교환하는 것을

환전 이라고 합니다



환전을 하는 과정에서는

일정한 수수료가 발생하게 되며


이 수수료는 환전금액이 크면

수수료도 함께 커지게 됩니다


해외로 돈을 송금하거나

여행을 위해 환전을 하거나

재테크 목적으로 외화를 구입하거나


어떤 경우든 환전을 할 때는

항상 꽤 큰 금액을 환전하기 때문에

환전우대는 꽤 중요하다고 할 수 있죠

<환전우대 - 수수료는 얼마나?>

 

우선 수수료가 얼마나 되는지

간단하게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네이버에 "환율"로 검색을 하시면

지금 이 시간의 환율 확인이 가능한데요



위의 스크린샷은 포스팅 작성 시기에

네이버에서 환율을 검색한 결과 이빈다


우선 제일 왼쪽에 통화명이 있고

그 옆에 매매기준율이 있죠


매매기준율이 해당 나라의 돈을

한국 돈인 원으로 바꾼 금액 입니다

미국의 경우 1달러가 1194.00원 이네요


그런데 오른쪽을 보시면 현찰기준

살때는 1214.89원으로 더 비싸게 주고 사고

팔때는 1173.11원으로 더 싸게 팔아야 합니다


여기서 발생하는 차액

20.89원이 바로 수수료 입니다

 

 

<환전우대로 얼마나 할인될까?>


1달러에 20.89원이 수수료로 붙으니

1,000달러 정도를 환전하면 수수료만

20,890원 이 되죠


90%의 환전우대를 받게 되면

저 수수료의 90%가 할인되기 때문에

2,089원만 부담하면 됩니다


외환업무가 가능한 규모가 큰 은행에서는

모두 환전우대쿠폰을 발급하고 있는데요


모든 은행이 90% 환전우대를

지원하고 있는 것은 아닙니다


포스팅 작성 시기를 기준으로

제가 확인한바로는 2곳의 은행에서

90%의 환전우대가 가능합니다


은행별로 조건이 다르기 때문에

두 은행의 조건을 다 살펴보시고

조건 충족이 쉬운 곳에서 환전우대를 받으세요


<1. 국민은행 환전우대 90%>



국민은행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한

환전우대에 대한 조건표 입니다


달러,엔화,유로 3가지에 대해서

최대 90%의 우대가 적용이 되는데요


기본적으로 50%의 우대가 되며

금액과 환전기간 여부에 따라서

추가 우대를 40% 더 받을 수 있습니다


금액에 따른 우대율 차이가 있기 때문에

단체로 여행을 가는 경우에는 돈을 모아서

한번에 환전하는 것이 유리하며


최근에 여행을 다녀온 지인에게

환전 부탁을 하는 것도 좋은 방법 입니다


지인 역시 환전우대를 받기 위해서

이래저래 알아봤을 것이기 때문에


대부분 최대 90%가지 우대가 되는

2곳의 은행 중에 한곳에서 환전을 합니다


환전우대 2부

(관련 포스팅 링크)


2부 포스팅에서는 이어서

다른 은행의 환전우대 90% 조건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90%의 조건이 3가지로 국민은행에 비해서

조건이 한가지 더 많기는 하지만

더 쉬울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