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6 건강 그리고 다이어트' 카테고리의 글 목록

24시간 약국 에 대한

두번째 포스팅 입니다


1부 포스팅에서는

의약분업에 대한 이야기와


주말, 심야 시간에 문을 연 약국을

찾을 수 있는 사이트를 알아봤었죠


24시간 약국 1부

(관련 포스팅 링크) 

 

이번 포스팅에서는 이어서

실제 약국을 찾는 과정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부 포스팅 마지막에

링크를 걸어드린 사이트에 접속하시면


약국을 검색 할 수 있는

검색창이 바로 표시되어 있는데요

2가지 방법으로 검색을 해볼 수 있습니다

<24시간 약국 - 검색방법 2가지>


첫번째 방법은

내가 약국을 이용하고자 하는

날짜, 시간, 지역을 입력해서


그 조건을 충족하는

약국을 찾는 방법이며


두번째는 날짜,시간을 입력하지 않고

심야, 주말 영업을 하는 약국을

찾는 방법입니다



첫번째 방법을 사용한다면

메인 화면의 검색 창에 조건을 설정해서

바로 검색을 하시면 되고


심야, 주말 영업을 하는

약국을 검색하고 싶은 경우에는



왼쪽 상단의 휴일지킴이약국 검색 메뉴를 눌러서

연중무휴약국 검색, 심야공공약국 검색 중에

원하는 조건을 누르시고 지역 검색을 하면 됩니다


약국 검색의 지역의 경우

구 까지 입력하면 검색이 가능합니다

 

 

<24시간 약국 - 현재 운영 여부>


평소에도 약이 필요한 사람은

보통 주중 낮에 약을 타기 때문에


실제로 주말, 심야 약국의 손님은

대부분 갑자기 약이 필요한 경우입니다


따라서 상대적으로 손님이 적고

그래서 그 시간에 약국 영업을 하는 것을

그다지 선호하지 않습니다


진짜 약이 급한 사람이 있기 때문에

심야, 주말 약국 당번제를 하지만

어기는 약국도 많기 때문에


약국이 검색되었다면

바로 방문하기 보다는

운영 여부를 확인해보셔야 합니다



약국 검색 결과를 보시면

현재운영 여부 부분이 있는데


약국 내의 컴퓨터와 사이트가 연동해서

현재 약국이 영업중인지 표시하는 것 입니다


초록색의 경우

컴퓨터와 연동 된 상태로

지금 영업 중 이라는 의미이며


노란색의 경우

컴퓨터와 연동이 안된 상태로


지금 영업을 하지 않고 있거나

연동 프로그램을 설치하지 않은 경우 입니다


이 경우 약국 전화번호로 전화를 걸어서

영업 중인지 몇시까지 하는지

미리 확인하고 방문하세요

24시간 약국 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보겠습니다


예전에는 병원에서 진찰을 하고

바로 약을 받을 수 있었지만


2000년 8월

의약 분업화가 생기면서


병의 진단은 의사가 하고

약의 조제는 약사가 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그 뒤로 생겨난 문제가

응급실이 있는 병원과 달리

약국은 24시간 하는 경우가 없다는 것이죠


몸이 아파서 응급실을 방문했고

처방전을 받았지만


그 처방전으로 약을 살 수 있는 약국이

문을 연 곳이 없는 상황이 발생합니다

<24시간 약국 - 심야 약국, 주말 약국> 


이런 문제의 해결을 위해서

일정 범위 안에 있는 약국이 돌아가면서


 심야에도 영업을 하거나

주말에도 영업을 하도록 하는

당번제 시스템이 시행됩니다


즉 심야, 주말 영업하는 약국은

매번 바뀌게 되는데



오늘은 어느 약국이 문을 열었는지

소비자가 알지 못한다는 것 이죠


의약 분업이 실시된지

얼마 안되었던 시절에는

이것이 굉장히 큰 문제였습니다만


17년 이라는 시간 동안

스마트폰이 보급되면서


언제 어디서든 24시간 약국을

검색하는 것이 가능해졌습니다

 

 

<24시간 약국 검색>


대한약사회 에서 운영하는 사이트로

휴일지킴이약국 이라는 사이트가 있는데


주말, 심야 약국을 검색해서

확인 할 수 있는 사이트 입니다



날짜, 시간, 지역을 입력하면

해당 조건에 맞는 약국을

전국에서 검색 할 수 있습니다


http://www.pharm114.or.kr/

(휴일지킴이약국 홈페이지 링크)


위의 링크를 이용하시거나

인터넷에서 검색을 하셔서

홈페이지에 접속해주세요


24시간 약국 2부

(관련 포스팅 링크)


2부 포스팅에서는 이어서

휴일지킴이약국 으로 약국을 찾는

나머지 과정을 알아보겠습니다

폐활량 늘리는 법 에 대한

두번째 포스팅 입니다


1부 포스팅에서는

일상생활에서 할 수 있는

폐활량 늘리는 습관을 알아봤었죠


폐활량 늘리는 법 1부

(관련 포스팅 링크)


이번 포스팅에서는 이어서

폐활량이 늘어나는 운동을

3가지 정도 알아보겠습니다


<폐활량 늘리는 법 - 오래 불기 운동>

 

1부 포스팅에서

흡기, 참기, 호기 중에서

호기를 훈련하는 방법으로


벽에 휴지, 종이컵 등

가벼운 대상을 붙이고


호기만을 이용해서

벽에서 떨어지지 않도록

유지하는 방법입니다



종이컵, 휴지가 떨어지지 않는

일정 이상의 강도를 유지하면서

최대한 장시간 뿜어내는 훈련으로


주로 가수가 발성 훈련에서

자주 사용되는 방법인데

폐활량에도 좋은 운동입니다


시간을 측정해서

시간을 점차적으로 늘려가거나


버티는 물체를 휴지에서 종이컵으로

점점 무거운 물체로 바꿀 수 있습니다

<폐활량 늘리는 법 - 유산소>


세번째는 유산소 운동을

이용하는 방법 입니다


흔히 운동을 종류에 따라서

유산소, 무산소로 구분하는데


호흡을 멈추고 운동을 수행하는

단거리 달리기의 경우

무산소 운동이며


호흡을 계속하면서 운동을 수행하는

조깅, 마라톤 등은 유산소 운동으로


운동의 종류가 아니라

운동의 강도에 따라서

유산소, 무산소가 결정됩니다


운동 중 산소가 부족하게 되면

공기를 더 많이 마시려고 하면서

호흡이 점점 거칠어지게 되고


이 시간이 지속되면

받아들이는 공기의 양을 늘리려고

몸의 근육들이 단련이 됩니다



즉 30분~1시간 이상 할 수 있으면서

호흡이 거칠어지는 강도로

운동을 하시면 됩니다


위의 조건을 충족하는 운동이라면

무엇을 하셔도 상관없습니다만


가장 대표적인 운동으로는

달리기가 있겠죠


흡기, 참기, 호기 3가지를

동시에 단련할 수 있으며


운동 시 에너지가 소비되고

기초대사량이 증가하기 때문에

다이어트에 좋습니다

 

 

<폐활량 늘리는 법 - 유산소 단점과 해결>


유산소 운동의 경우

장점이 굉장히 많이 있습니다만

한가지 큰 단점이 있습니다


호흡이 거칠어지는 강도의 유산소는

대부분 몸을 격하게 움직이거나

점프 동작이 들어가는데


이런 동작을 집에서 수행하면

층간소음 문제를 겪을 수 있겠죠


그렇다고 밖에서 수행을 하자니

매일 운동복이 땀에 젖기도 하며


비나 눈이 오는 경우에는

하지 못한다는 문제가 있습니다


헬스장을 등록한다면

모두 해결이 되기는 하지만

금전적으로 부담스러울 수 있겠죠



그런 경우에는 위의 움짤에 나오는

슬로우 버피테스트를 추천합니다


정식 버피테스트에서

팔굽혀펴기와 점프를 뺀 것으로


층간소음 문제가 없기 때문에

집에서도 수행할 수 있으며


간단해 보이는 동작이지만

따로 운동하시는 분이 아닌 경우


15회 정도 연속으로 수행하시면

호흡이 거칠어질 정도의 운동입니다


한번에 수행 가능한 최대 횟수까지

연속으로 수행을 하신 후


1~2분 정도 휴식을 취하시고

다시 최대 횟수까지 수행하시면 됩니다


약간의 근력운동 효과도 있으니

너무 격하게 해서 근육통이 오게 된다면


그날은 슬로우 버피를 쉬시고

전신 스트레칭으로 몸을 풀어주세요

폐활량 늘리는 법 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보겠습니다


사람이 한번에 공기를

최대한으로 들이마셨다가

내뿜을 수 있는 양을 말합니다


여성은 2500ml 남성은 3500ml 정도가

정상적인 폐활량 이라고 합니다



폐활량이 낮은 사람은

한번에 마실 수 있는 공기의 양이

일반적인 사람 보다 낮기 때문에


많은 양의 공기를

안정적으로 뿜어내야 하는

노래를 잘 못하는 모습을 보이며


산소를 소비하는 활동을 했을 때

굉장히 빠르게 숨이 차게 됩니다


폐활량 늘리는 법은

크게 어렵지 않으나

꾸준히 하는 것이 중요한데요


어떤 방법이 있느닞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폐활량 늘리는 법>


기본적으로 사람의 몸은

자주 사용하는 기관은

기능이 점점 향상되고


자주 사용하지 않는 기관은

기능이 점점 저하됩니다


운동을 전혀 하지 않으면

근육의 양이 점점 줄어들게 되고


운동을 하게 되면 근육이 커지는 것과

같은 이치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즉 폐활량을 늘리기 위해서는

근육을 키우는 것과 같은 개념인

부하증가 방식을 적용하면 되는데


폐의 활동은 공기를 마시는 흡기

그 상태로 버티는 참기

공기를 뱉어내는 호기


이렇게 3가지로 구성이 되는데

각각의 과정을 강하게 해주시면 됩니다



한마디로 최대한 숨을 깊게 마시고

그 상태에서 잠시 숨을 참았다가

다시 최대한 길게 뱉어주시면 됩니다


단순히 이 과정만 반복해도

폐활량은 확실히 늘어나지만


얼마나 늘어났는지 눈으로 보이지 않으니

쉽게 지루해지는 문제가 있습니다


그래서 결과가 바로바로 보이도록

게임이나 운동형으로 변형해서

하는 것이 좋은데요


여러가지 방법이 있으며

각 방법은 장,단점이 있으니


모두 살펴보시고 자신의 취향에 맞는

가장 좋은 바업을 선택하세요

 

 

<폐활량 늘리는 법 - 복식 호흡>


첫번째 방법은

복식호흡을 응용한 방법입니다


속으로 1, 2, 3, 4 를 세면서

최대한 흡기를 합니다


이때 4 에서 더이상

흡기가 안될 정도로

숨이 가득차야 합니다


그 상태에서 다시 1~4 를 세면서

숨을 참아주시고


2배의 시간인 1~8을 세면서

숨을 뱉어내는 호기를 합니다


마찬가지로 8이 되었을 때는

더 이상 호기가 안되는 수준으로

공기를 뱉어내는 속도여야 합니다



이때 흡기를 할 때는 배를 부풀리고

호기를 할 때는 최대한 배를 넣습니다


이 과정을 매일 일정시간 반복하는데

어느정도 익숙해지면 흡기 시간을 1초

호기 시간을 2초씩 늘립니다


흡기 4초, 참기 4초, 호기 8초 인

4/4/8 방식에서


5/5/10, 6/6/12, 7/7/14 등 으로

점차적으로 늘려가는 방식입니다


활동적인 부분이 없고

호흡만 계속 반복하기 때문에

다소 지루할 수 있는 방법이지만


흡기, 참기, 호기 3가지를

동시에 단련할 수 있으면서


호흡 도중에 배를 움직여서

복근을 계속 사용하기 때문에


복근이 발달하면 배를 잡아주는

코르셋 효과가 있기 때문에


같은 체중의 사람 보다

뱃살이 들어가 보이는 효과가 있습니다


폐활량 늘리는 법 2부

(관련 포스팅 링크)


2부 포스팅에서는 이어서

폐활량을 늘리는 운동 방법을

3가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장염에 먹어도 되는 음식 에 대한

두번째 포스팅 입니다


1부 포스팅에서는

장염으로 인한 몸의 증상과


장염에 걸리면 음식을

먹지 않아야 하는 이유


그리고 꼭 먹어야 한다면

먹어도 되는 음식의 조건에 대해

이야기를 해봤었는데요


장염에 먹어도 되는 음식 1부

(관련 포스팅 링크) 

 

이번 포스팅에서는 이어서

해당 조건을 충족하는

음식을 알아보겠습니다


아래에 나오는 음식이 아니라도

1부의 조건을 충족하는 음식은

괜찮기 때문에


1부 포스팅을 안보신 분은

보고 오시는 것을 권장합니다

<꼭 먹어야 하는 것은 아니다>


혹시 장염에 먹어도 되는 음식을

먹어야 하는 음식으로

오해하시는 경우가 있는데


해당 음식을 먹는다고 해서

장염 회복에 도움이 되는 것은 아닙니다


어디까지나 먹지 않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지만



허기가 너무 심각해서

참을 수 없는 상황이거나


오랜 공복으로 인하여

몸에 힘이 없어 회복이 느린 경우


최대한 장에 영향을 적게 주면서

음식을 먹는 방법 입니다

 

 

<장염에 먹어도 되는 음식 2가지>


1부 포스팅의 조건을

충족하는 음식 중에


탄수화물 계열로는

감자가 있습니다만


감자의 경우 그대로 먹으면

소화,흡수가 어려운 문제가 있죠


갈아서 즙의 형태로 만들어서

소화,흡수가 쉽도록 만들어서

섭취해주세요



단백질 계열로는

두부가 있습니다


두부 자체가 부드럽기 때문에

소화,흡수 하기는 수월한데


생두부를 먹는 것은

그렇게 쉬운일이 아니죠


어째 적고 보니 장염에 먹어도 되는 음식이

전체적으로 맛이 없네요..


종종 먹기 힘드니 감자를 갈아서

감자전으로 만들어 먹거나


두부 부침

찌개에 들어간 두부를

건져 먹으면 안된다고 묻기도 하는데


찌개의 나트륨과 부침,전의 기름은

장에 좋지 않기 때문에

피하셔야 합니다

장염에 먹어도 되는 음식 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보겠습니다


소장,대장에 염증이 생기는 질병을

포괄적으로 장염 이라고 합니다


우리가 먹은 음식의 영양소와 수분

그리고 물은 장에서 흡수를 하는데


장염으로 인해 염증이 생기게 되면

제대로 흡수를 하지 못해서

설사의 형태로 배출을 합니다



먹은 음식과 물이 흡수가 안되니

몸에 에너지가 없어서 힘이 빠지고


복통과 설사로 인해서

굉장히 힘든 질병입니다


보통 장염에 걸리게 되면

음식을 피하라고 권하는데요


너무 배가 고프고 기운이 없어서

뭐라도 먹어야 할 것 같은 경우도 있죠


장염에 먹어도 되는 음식으로

어떤 음식이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장염에 음식을 피하는 이유>

 

포스팅 위쪽에서 설명했듯이

뭔가를 먹더라도 흡수가 제대로 안되고

그대로 배출을 하는 것이 첫째 이유입니다


두번째는 에너지를

효율적으로 사용하기 위한 것 인데요


사람은 에너지를 얻기 위해서

음식과 물을 섭취하지만


이 섭취한 물과 음식을 소화시켜서

에너지로 바꾸기 위해서도

에너지를 소모하게 됩니다


이것과 관련해서 재미있는 음식이

바로 샐러리 라는 음식인데요



샐러리의 경우 소화를 시켜서 얻는 에너지보다

소화시키는데 더 많은 에너지가 필요합니다


즉 먹으면 먹을 수록 에너지의 손해인

신기한 음식으로 알려져 있으며


이런 점 때문에 다이어트 식품으로

상당히 유명한 음식입니다

 

 

<장염에 먹어도 되는 음식의 조건>


장염에는 에너지를

염증 치료에 쓰도록 해야하기 때문에


샐러리와 반대로 소화를 시키는데

많은 에너지가 필요하지 않은

음식이 좋습니다


소화,흡수하기 좋도로

갈거나 즙을 내거나 뭉갠

유동식류의 음식이 좋으며


몸에 순간적으로 힘을 주는 탄수화물과

염증으로 손상된 세포의 재생을 위한

단백질이 풍부한 음식이 좋습니다



대표적인 환자식으로

죽,미음 등이 있는데


죽 이라고 하더라도 별미 형태로

새우,쇠고기,전복 등이 들어간

브랜드 죽은 권장하지 않습니다


해당 죽의 경우 환자식이 아니라

라이스 스프 라는 이름으로 불리는

일반식사에 가까운 음식입니다


분명 맛도 있고 영양가도 많습니다만

소화시키기 어렵기 때문입니다


장염에 먹어도 되는 음식 2부

(관련 포스팅 링크)


2부 포스팅에서는 이어서

조건을 충족하는 다른 음식은

무엇이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식빵 칼로리 에 대한

두번째 포스팅 입니다


1부 포스팅에서는

아무것도 넣지 않은

순수한 식빵 한조각의 칼로리와


칼로리 다이어트가 맞다면

정말 맛있는 다이어트 음식이

무엇인지 알아봤었죠


식빵 칼로리 1부

(관련 포스팅 링크)

 

1부 포스팅을 보신 분이라면

칼로리 다이어트에 허구성에 대해서

어느정도는 인지하셨을 겁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이어서

진짜 살이 찌는 원인이 무엇인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살이찌는 대사과정>


우리가 먹은 음식의 영양소 중

일부는 포도당으로 바뀌어서

에너지로 사용됩니다


포도당은 달달한 성분(당분) 이고

포도당이 혈액속에 많이 있으면

혈당이 상승하게 됩니다


혈당이 높은 상태로 유지되면

혈관에 염증이 생기기 때문에

몸에서는 혈당 수치를 낮추려고 합니다


혈당을 낮추는 호르몬을

인슐린 이라고 하며


인슐린은 혈액속의 당분을

지방으로 바꿔서 저장하는 형태로

혈당의 수치를 낮추는 역할을 합니다



즉, 내 몸에 쌓인 지방은

높은 혈당으로 인한 결과물 입니다


음식에 들어 있는 지방의 경우

혈당 수치에는 영향을 주지 않으며


과도하게 섭취할 경우 흡수가 안되고

그대로 몸 밖으로 배출이 됩니다


기름진 음식을 먹지 않다가

갑자기 기름진 음식을 먹게 되면

기름기가 있는 설사를 하게 되는데


과도한 지방이 몸에 흡수되지 않고

그대로 배출되어서 생기는 현상입니다

<혈당이 높아지는 원인>


혈당이 높아지는 원인이 되는 영양소는

당분과 탄수화물 입니다


당분은 음식의 단맛을 내는 성분으로

대표적인 예로 설탕이 있으며


단맛이 많이 나는 과일안에 있는

과당도 당분으로 볼 수 있습니다


탄수화물은 쌀과 밀이 대표적이며

밥,떡,빵,면 등이 포함됩니다


<자주 쓰는 능력은 향상된다>


사람은 적응의 동물입니다

처음에는 잘 못하더라도 반복하면

점점 더 잘하게 되죠


이것은 소화에도 마찬가지 인데

식빵 칼로리가 낮다면서

저칼로리 식단으로


식빵 몆조각, 과일,야채

이런식으로 식단을 구성한다면

일단 체중은 줄어들게 됩니다


다이어트를 하기 전에 몸에 쌓였던

에너지와 대장의 똥은 빠져나가는데


먹는 음식의 양은 적으니

쌓이는 에너지도 적고, 만드는 똥도 적으니까요

(몸에 축적된 에너지도 무게가 있습니다)


하지만 먹는 음식의 대부분이

탄수화물과 당분이기 때문에

이 영양소의 소화능력이 향상됩니다


탄수화물과 당분을 더 잘 분해해서

더 많은 포도당을 만들고 흡수해서


혈당이 쉽게 높아지고

인슐린은 지방을 더 잘 저장하게 됩니다

이것이 살이찌는 체질이 되는 과정입니다



근육이 줄어서 기초대사량이 줄어서

살이 찌는 체질이 된다고 이야기를 하는데


기초대사량의 80%는

뇌,심장,간,폐같은 내장기관이며

근육은 20% 밖에 관여를 하지 않습니다


근육 1kg이 하루종일 소모하는 칼로리가

15kcal 정도 밖에 안되기 때문이죠


내 몸에 근육이 0kg가 된다면

난 걷지도 못하는 수준이 됩니다


그런데 굶는 다이어트 아무리 해봐야

움직일 수 있는 최소한의 근육은 남습니다


굶는 다이어트 많이 했다고 하더라도

빠지는 근육은 아무리 많아도

10kg 이상은 되지 않습니다


10kg 근육이 빠져서

감소하는 기초대사량은 150 kcal로

밥 반공기 칼로리 밖에 안됩니다


겨우 이정도로 살이 찌는 체질이라고

말하는 것은 억지가 있죠

 

 

<운동하면 왜 살이 안찌는가?>


반대로 운동해서 근육을 20kg 늘려도

기초대사량은 300kcal 만 증가합니다

(밥 한공기 칼로리)


근육만 20kg를 늘릴 수 있다면

보디빌딩 대회에 나가도 됩니다

(보디빌더가 아니면 불가능하다는 이야기)


그럼 왜 운동을 열심히 하면

살이 안찌는 체질이 되느냐?


운동으로 근육을 사용하면

글리코겐이라는 에너지가 소모되는데

이 글리코겐은 포도당으로 만듭니다


운동을 열심히 하면 많은 글리코겐이 필요하고

포도당을 글리코겐으로 합성하는 능력이

향상되는 효과가 생깁니다


즉 같은 탄수화물과 당분을 먹어도

글리코겐으로 더 쉽게 많이 바꿔버리기 때문에

혈당이 적게 오르고 지방이 적게 쌓이게 됩니다


<최종 정리>



다이어트를 하고 싶다면

탄수화물과 당분의 섭취를 줄이세요

(하루 적정 탄수화물 100~150g)


부족한 에너지는 지방으로 섭취해서

몸에서 지방을 에너지로 사용하는데

익숙해지도록 유도하세요


다시 말하지만 지방은 "적당히" 드세요

버터 싫어하시면 버터 넣지 마세요

느끼하면 기름의 양을 줄이세요


삼겹살에 기름이 많이 나오면

뒷다리,앞다리 같은 부위를 쓰세요


탄수화물은 줄이세요 끊지마세요

뇌는 포도당 만 에너지로 사용하며

근육은 글리코겐만 에너지로 사용합니다


탄수화물을 아예 먹지 않는 다면

최소한의 포도당,글리코겐이 없기 때문에

당연히 건강상에 문제가 생기게 됩니다

식빵 칼로리 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보겠습니다


다이어트 이야기를 하면

절대 빠지지 않는 것이 칼로리고


칼로리는 맛있는 단위라는

우스게 소리가 있죠



실제로 맛있는 음식은 대부분

칼로리가 높고 살이 찌기 때문에

이런 이야기가 생겼는데요


식빵의 경우 그 자체로는

그다지 맛이 있는 음식은 아니며


정해진 식단을 지켜야 하는

덴마크 다이어트에 자주 등장하기 때문에


식빵 칼로리는 얼마나 되는지

다이어트 음식은 아닌지

궁금하신 분들이 있으실 텐데요


식빵에 대한 부분과 함께

다이어트와 칼로리에 대해서

자세히 이야기를 해보겠습니다

<식빵 칼로리는 얼마나 될까?>

 

우선 다른 첨가물이 전혀 없이

순수 식빵 하나의 칼로리는

66칼로리 입니다


생각보다 상당히 낮은데요

그렇다면 아무것도 첨가하지 않은

순수한 식빵은 다이어트 음식일까요?


결론부터 말하자면 식빵은

절대 다이어트 음식이 되지 않으며


오히려 다이어트에

최악의 음식에 가깝습니다


그 이유는 칼로리 다이어트 자체가

굉장히 잘못된 이론이기 때문입니다


<칼로리 다이어트의 맹점>



흔히 살이 찌는 과정에 대한 설명을

칼로리와 에너지 보존 법칙으로

이야기를 합니다


소비하는 칼로리 보다

먹는 칼로리가 많으면

살이찐다고 이야기를 하죠


그런데 막상 제대로 따져보면

그러지 않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사람마다 편차가 있기는 하지만

보통 성인의 기초대사량은 1500~2000 정도이며


학교,직장에 다니고 생활하면서 소모하는

활동 칼로린느 500정도 됩니다


즉 하루 총 소모하는 칼로리가

2000~2500 이라는 의미죠


칼로리 다이어트를 하시는 분은

보통 800~1000 칼로리 정도를

적게 먹기 때문에


하루 섭취 칼로리를

1200~1500정도로 제한해서

다이어트 식단을 구성합니다

 

 

<매일 햄버거를 먹어도 살이 빠져야 한다?>


먹는 칼로리 보다 소비 칼로리가 많으면

살이 빠진다는 칼로리 다이어트 이론이

정말 진리라고 한다면


햄버거는 매우 뛰어난

다이어트 식품입니다


빵(탄수화물),패티(단백질,지방),야채가

골고루 들어가 있는 음식이고

무엇보다 정말 맛있는 음식입니다


여기에 콜라,감자튀김을 제외한

햄버거 단품을 기준으로 하면


칼로리가 그다지 높지 않으며

가격도 비싸지 않습니다



롯데리아 불고기버거를 기준으로

아침,점심,저녁으로 하루 3개를 먹는다면


가격은 1만원을 넘지 않으며

총 섭취 칼로리는 1200을 넘지 않습니다

(398kcal x 3개 = 1194 kcal)


그런데 그 누구도 햄버거를

다이어트 음식으로 여기지 않습니다


즉, 햄버거에는 칼로리와 다른

"뭔가"가 있기 때문에 다이어트에

악영향을 끼진다는 것을 알 수 있죠


식빵 칼로리 2부

(관련 포스팅 링크)


2부 포스팅에서는 이어서

실제 살이 찌는 과정에 대한 부분과


식빵 칼로리가 낮아도 다이어트를 위해서는

왜 섭취해서는 안되는지 알아보겠습니다

레몬물 에 대한

두번째 포스팅 입니다


1부 포스팅에서는

레몬 표면에 있는 농약과 코팅제의

위험성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봤으며


이 2가지를 제거하기 위한

세척 1단계에 대해서 알아봤었죠


레몬물 1부

(관련 포스팅 링크) 


이번 포스팅에는 이어서

2차 세척 방법과 함께


레몬물 의 효능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레몬 세척 2단계 - 가루세척>


1부 포스팅의 작업을

마친 레몬은 차가운 물에

가볍게 한번 헹궈주신 후


굵은 소금 이나 베이킹 파우더를 뿌리고

비벼서 2차 세척을 해주세요


굵은 소금을 사용하는 경우

맨손으로 하면 소금에 손이 쓸려서

아프기 때문에 장갑을 끼시면 좋습니다

둘 중 하나만 사용하셔서

꼼꼼히 하셔도 되며


굵은 소금에 한번

베이킹 파우더에 한번

두번에 나눠서 하셔도 됩니다


한번하나 두번하나 큰 차이는 없는데

그래도 가루를 바꿔가며 두번 세척하는게

조금 더 깨끗하기는 합니다



가루 세척이 끝나면 다시 물에 씻어서

남은 소금과 베이킹 파우더를 씻어내시고

얇게 슬라이스로 썰어주시면 됩니다


보관은 주로 냉동 보관을 하는데

그냥 냉동보관을 할 경우


잘린 레몬 단면에서 나오는 과즙이 얼면서

전부 달라붙어버리게 됩니다


위생팩을 깔고 레몬을 일렬로 놓고

위생팩을 한번 접고, 레몬을 까는 식으로

보관하시면 달라붙는 것을 막을 수 있습니다

<레몬물의 효능>


다이어트,면역력 증가,구강 살균

항산화작용(노화방지) 등


이렇게 4가지가 레몬물의 효능으로

인터넷에 많이 알려져 있는데요


인터넷에 "레몬의 효능"으로

검색해보시면 알 수 있지만


이것은 레몬의 효능을

그대로 옮겨 놓은 내용 입니다


<레몬물과 레몬은 다른가?>


레몬물이 레몬을 우린 물이기 때문에

효능이 같은 것은 당연한 일 이라고

생각하시는 분이 많은데


건강에 좋은 성분을 0.1% 넣어 놓고

"건강에 좋은 웰빙 과자"라고 파는 것을 보고

어떤 생각을 하시나요?


고작 저만큼 들었는데

그런 효과가 있을리 없다고

생각하시는 분이 대부분이죠


이 관점을 레몬물에

그대로 적용하면 됩니다



레몬물을 드셔보신 분은 아시겠지만

한조각만 넣어도 신맛이 상당히 강합니다


신맛에 약한 사람의 경우

1L에 한조각을 넣어도 힘들어 하며


신맛에 강한 사림이라고 해도

0.5L 에 한족가이 한계죠


신맛에 잘 견디는 사람이

레몬물 효능을 위해서 하루 2L라는

꽤 많은 양의 물을 마신다고 가정하더라도


하루에 먹는 레몬의 양은

레몬 슬라이스 4조각이 전부 입니다

(0.5L 당 1조각 기준)


하루 레몬 1개를 먹는 것도 아니고

슬라이스 4조각으로 효능이 나타날까요?

 

 

<레몬물은 의미가 없는건가?>


결론부터 이야기 하자면

의미가 없는 것은 아닙니다

관점을 "물"로 옮겨보세요

매일 적당량의 물을 섭취하면

다이어트와 건강에 도움이 된다는 것은

이미 널리 알려져 있는 상식입니다



그런데 의식적으로 마시려고 해도

맹물을 먹기 힘들어하시는 분이 많은데


이런 분들의 경우 레몬을 약간 넣으면

먹기 편해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물론 취향의 문제이기 때문에

신맛을 싫어하는 사람의 경우는

효과가 전혀 없지만요


<레몬의 효능을 보고 싶은데>


만약 레몬의 효능을 원하신다면

굳이 힘들게 레몬물을 드시지 마시고

요리에 레몬즙을 뿌려서 드시면 됩니다


물로 마시면 반개의 레몬도 먹기 힘들지만

요리에는 1개의 레몬즙을 다 뿌려도

먹기 힘들지 않으니까요

레몬물 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보겠습니다


마시는 물에 레몬을 넣어서

우려낸 물을 레몬물 이라 하며


건강에 좋은 효과가 있다고 하여

상당히 유명해지고 있습니다



여러가지 건강 효과가 있다지만

사실 제일 관심 있는 것은

다이어트 부분이겠죠


이 포스팅에서는 레몬물을

안전하게 만드는 방법과


레몬물의 효능에 대한 정리

진짜 다이어트 효과가 있는지

이야기를 해보겠습니다

<레몬물 세척의 중요성>


레몬을 잘 씻어서 얇게 썰고

물에 넣어주기만 하기 때문에

만드는 방법이 어려운 것은 아닙니다


문제는 시중에 파는 레몬의 경우

먹음직스럽게 보이게 하기 위해서

외부에 코팅제가 발라진 경우도 있으며


코팅제가 아니라도 농약 성분이

묻어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보통 레몬을 섭취할 때는

껍질을 먹지 않기 때문에

크게 문제가 되지 않지만


레몬물은 껍질채 물에 넣어서

우려먹기 때문에 문제가 됩니다


세척은 끓는물, 베이킹 파우더(소금)으로

총 2단계에 걸쳐서 진행됩니다


우선 끓는 물에 레몬을 넣고

이리저리 굴려주도록 합니다


세척이라고 하지만 끓는물에 넣는 건

삶는 것과 별반 다르지 않은데


오래 삶으면 영양소가 빠져나가며

너무 오래 끓이시면 안됩니다

 

 

<레몬물 용 레몬 세척 방법>


베이킹 파우더, 소금 2가지만 이용해도

충분히 깨끗하게 세척이 되는데


굳이 영양소 손실의 위험을 감수하면서

끓는 물에 레몬을 세척하는 이유는

코팅제를 녹이기 위해서 입니다


끓는물 세척을 마친 레몬을 건져내서

차가운 물로 한번 씻어낸 후


베이킹 파우더(소금)를 뿌리고 비벼준 후

물로 씻어내시면 됩니다



세척이 끝난 레몬은 사용 방법에 맞게 썰고

위생팩을 이용해서 냉동보관하면 되는데


위생팩에 일렬로 깔고 한번 접은 후

그 위에 또 일렬로 까는 식으로 해주세요


사용 방법에 맞게 자르라는 말은

자신이 사용하는 물통의 크기를

고려해서 자르라는 이야기 입니다


개인 물통을 가지고 다니는 경우에는

물통의 입구가 넓어서 슬라이스하면

넣는데 문제가 없지만


물통의 세척이 귀찮거나 시간이 없어서

편의점이나 마트에서 물을 사먹는다면

레몬을 좀 더 작게 썰어야겠죠


레몬물 2부

(관련 포스팅 링크)


2부 포스팅에서는 이어서

레몬물 다이어트 효능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