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여행 준비물 로 가져가면 좋은 것
태국 여행 준비물 에 대한
2부 포스팅 입니다
1부 포스팅에서는
태국의 날씨와 관련해서
가져가면 좋은 준비물을 알아봤었죠
(관련 포스팅 링크)
이번 포스팅에서는
물과 관련해서 도움이 되는
준비물을 이야기 해보려고 합니다
한국의 경우 정수기가
상당히 보편화 되어 있습니다
상당히 많은 가정집이
정수기를 가지고 있으며
식당에서도 정수기가 있거나
정기적으로 정수된 물을 공급받죠
그래서 한국에서 물을 마시고
탈이 나는 경우는 잘 없습니다만
태국은 사정이 약간 다릅니다
<태국 여행 준비물 - 태국의 물>
태국의 수도물의 경우
석회질의 함량이 높은 편인데
요리에 들어가는 경우
끓이고 음식재료,향신료가 들어가서
그다지 문제가 생기지 않습니다만
물만 마시게 되면
탈이 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마시는 물을
한병당 7~12바트 하는
생수를 사서 드시거나
호텔에서 제공해주는
정수된 물을 마시게 되는데요
위의 기계는 길에 종종 있는
물 정수 기계로
1 바트를 넣으시면
1L의 정수된 물이 나옵니다
한병에 7~12바트 하는 생수와
어마어마하게 차이나죠?
태국 자체가 더운 지방이라
걷다보면 땀이 많이나기 때문에
물을 꽤 먹게 되는데
여행 기간 내내 마시는
물의 가격을 생각해보면
상당한 가격의 차이가 있습니다
<태국 여행 준비물 - 텀블러>
정수기계를 이용하려면
물을 받을 통이 있어야 하는데요
보통 생수를 한병 사서 마시고
그 통에 물을 받는 경우가 많은데
더운 날씨, 높은 습도
세척하기 힘든 좁은 생수병
이 3가지 조건을 생각해보면
다음 날에 같은 생수병으로
물을 떠서 먹는 것은 꽤 찝찝합니다
입구가 넓어서 세척하기 좋은
텀블러를 가져가시면
세척하기도 좋고
호텔을 떠날 때 물을 받아가고
도중에 물이 떨어지면 정수기계를
이용하는 식으로 이용할 수 있으며
호텔의 얼음을 넣어가면
시원한 얼음물을 마시는 것도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