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시간 약국 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보겠습니다


예전에는 병원에서 진찰을 하고

바로 약을 받을 수 있었지만


2000년 8월

의약 분업화가 생기면서


병의 진단은 의사가 하고

약의 조제는 약사가 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그 뒤로 생겨난 문제가

응급실이 있는 병원과 달리

약국은 24시간 하는 경우가 없다는 것이죠


몸이 아파서 응급실을 방문했고

처방전을 받았지만


그 처방전으로 약을 살 수 있는 약국이

문을 연 곳이 없는 상황이 발생합니다

<24시간 약국 - 심야 약국, 주말 약국> 


이런 문제의 해결을 위해서

일정 범위 안에 있는 약국이 돌아가면서


 심야에도 영업을 하거나

주말에도 영업을 하도록 하는

당번제 시스템이 시행됩니다


즉 심야, 주말 영업하는 약국은

매번 바뀌게 되는데



오늘은 어느 약국이 문을 열었는지

소비자가 알지 못한다는 것 이죠


의약 분업이 실시된지

얼마 안되었던 시절에는

이것이 굉장히 큰 문제였습니다만


17년 이라는 시간 동안

스마트폰이 보급되면서


언제 어디서든 24시간 약국을

검색하는 것이 가능해졌습니다

 

 

<24시간 약국 검색>


대한약사회 에서 운영하는 사이트로

휴일지킴이약국 이라는 사이트가 있는데


주말, 심야 약국을 검색해서

확인 할 수 있는 사이트 입니다



날짜, 시간, 지역을 입력하면

해당 조건에 맞는 약국을

전국에서 검색 할 수 있습니다


http://www.pharm114.or.kr/

(휴일지킴이약국 홈페이지 링크)


위의 링크를 이용하시거나

인터넷에서 검색을 하셔서

홈페이지에 접속해주세요


24시간 약국 2부

(관련 포스팅 링크)


2부 포스팅에서는 이어서

휴일지킴이약국 으로 약국을 찾는

나머지 과정을 알아보겠습니다